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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영우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5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47 - 18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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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규정하는 반성과 모순을 중심으로 헤겔철학에서 중요한 개념인 반성개념과 반성운동의 중요한 특징을 해명하는데 있다. 일반적으로 반성은 광학적인 의미에서 지속적인 동일한 반사와 반영으로 이해될 수 있다. 따라서 반성은 동어반복적 반복과 순환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이러한 반성에 따라 이념이 자기운동을 한다면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변화와 운동은 오로지 동어반복적 자기동일성 안에만 갇혀 있게 될 것이며 새로운 것이 없이 무한히 반복되는 단조로운 운동이 될 것이다. 하지만 헤겔이 말하는 반성운동은 이러한 단조로운 반복순환운동이 아니다. 헤겔의 반성이 자기동일성에서 자기외화를거쳐 자기로 복귀하는 무한한 과정임에도 그것이 동어반복적 동일성에함몰된 단순한 순환과 반복이 아니라 끝임 없이 새로운 것으로 스스로를규정하는 운동이 될 수 있는 이유는 헤겔이 말하는 반성적 자기관계의비대칭성 때문이다. 그리고 헤겔은 타자로의 이행이 부정적 자기관계를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자기운동, 즉 반성이라는 점을 해명하고 있다. 따라서 반성적 자기관계는 유한성 속에서는 결코 멈춰질 수 없는 무한한역동성을 지니게 된다. 바로 이러한 반성적 자기관계성 속에서 이념은논리적인 개념으로 그리고 실제적인 자연과 ‘역사와 학문을 포함하는정신’으로 전개하고 발전한다는 것이 헤겔철학의 중요한 핵심적 요지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반성적 자기관계의 무한성과 비대칭성에 초점을 맞춰 반성개념의 의미를 밝히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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