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희복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34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51 - 185 (3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근세동아시아의 목민사상에 관한 비교연구이다. 목민사상이란 백성을 양육한다는 통치행위를 위정자의 정치사상에 가탁한 것이다. 즉 백성을 통치하는 위정자의 마음가짐을 민본주의에 둘 것을 강조하고 동시에 위정자의 자질로서 수기치인의 의해 완성된 인격체를 요구하는 정치사상이다. 근세동아시아에서 대표적인 목민사상가에 장양호가 있다. 중국원대에 관료생활을 두루 경험한 장양호는 지방관리 차원의 『목민충고』를 비롯해서 중앙고위관료 차원까지 이른바 관료들의 정치지침서로서 삼부작을 완성하였다. 이 삼부작이 합본되어 간행된 것이 『위정충고』이며 『삼사충고』이다. 삼부작은 중국은 물론 근세동아시아 보편사상으로서 조선과 일본에도 전래되었다. 하지만 그 수용형태는 달랐다. 특히 19세기 일본정치계에서 주목받으며 수용된 장양호의 삼부작은 20세기 중엽에 『위정삼부서』로서 발간되면서 목민사상의 유용성과 보편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반면 근세한국에 수용된 것은 삼부작이 아닌 『목민충고』뿐이며, 1578년까지 3차례나 간행되었지만 현존하는 한국판 『목민충고』는 없다. 조선시대에 주목받은 것은 중국명대에 간행된 『목민심감』의 목민사상이었으며, 그 목민사상의 발전선상에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가 있었다. 21세기인 현재 『목민심서』에 관한 연구 열기는 뜨겁다. 하지만 통설로서 평가할 만큼 체계적인 단행본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왜일까.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