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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불란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사상학회 정치사상연구 정치사상연구 제22집 1호
발행연도
2016.5
수록면
9 - 35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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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백성에 대한 전통적인 관념과 인민에 대한 새로운 모색이 혼재되어 있던 19세기 후반에 걸쳐, 평시에는 가려져 있던 사회적 관계에 대한 통념이 극적으로 드러나는 순간으로서의 민란을 단서로 그 인식의 변화과정을 추적하였다. 그간 우리의 근대 및 근대성의 탄생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의 검토가 이루어져 왔지만, 이러한 논의에서 그 기초가 되어야 할 인민이 실제로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과연 당대 조선의 눈으로는, 특히 위정자들의 위로부터의 시각에서는 백성들의 이 같은 급격한 변화를 어찌 인식하고 있던 것일까? 이러한 분석을 통해, 그간 ‘어리석은 백성’에서 ‘볼복하는 존재’로 거듭나고 있던 조선의 인민들이, 이제 능동적으로 ‘주장하는 인민’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밝히고자 하였다. 기왕의 목민적 관리체제는 이 같은 근본적인 변화에 따라 그 전제 조건에서부터 무너지게 된 바, 마침내 여기에서 종언을 맞이하게 되었던 것이다.

목차

I. 들어가며
II. ‘백성’
III. 자식의 도리, 아비의 도리
IV. 부자관계의 종언
V. 결론을 대신하여 : 고종이라는 문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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