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나은영 (서강대학교) 사영준 (서강대학교) 나은경 (국민대학교) 호규현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방송학회 한국방송학보 한국방송학보 제36권 제2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73 - 115 (43page)

이용수

DBpia Top 5%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은 부정적인 내용의 뉴스 기사를 사람 기자가 전달할 때보다 인공지능 기자가 전달할 때 부정적 감정이 유발되는 정도가 더 약해지는지를 알아보는 데 있었다. 아울러 기사를 텍스트로 전달할 때와 오디오로 전달할 때 부정적 감정과 신뢰도 판단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함께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40명의 사전조사 응답자를 대상으로 하여 공포, 분노, 불안, 슬픔을 비교적 잘 유발하는 기사 4개(변이 바이러스, 경기 침체, 아동 학대, 라면 형제 관련 기사)를 선정하였다. 이어 400명의 본 조사 응답자들을 2(인공지능 대 사람 기자) × 2(텍스트 대 오디오) 조건 중 하나에 무선 배정한 다음, 컴퓨터 화면을 통해 4개의 기사들을 무선적으로 보여 주면서 각 감정들을 얼마나 강하게 느끼는지와 그 내용을 전달하는 기자를 얼마나 신뢰하는지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대체로 인공지능보다 사람 기자가 전달할 때, 오디오보다 텍스트로 제시될 때 공포, 분노, 불안, 슬픔이라는 부정적 감정이 더 강하게 유발되었으며, 특히 인공지능 기자가 오디오로 제시할 때 부정적 감정이 가장 낮게 나타나 감정 약화 효과가 검증되었다. 또한 사람 기자는 텍스트보다 오디오로 전달할 때, 인공지능 기자는 오디오보다 텍스트로 전달할 때 신뢰도가 더 높게 평가되었으며, 특히 사람이 오디오로 전달할 때 가장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사를 적절히 제공할 경우 과도한 감정 유발을 다소 완화시킬 수도 있을 것임을 시사한다. 다만, 목소리의 음색 등 다양한 요소가 감정과 신뢰도 판단에 함께 영향을 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

목차

1. 서론
2. 선행 연구 고찰
3. 연구 방법
4. 연구 결과
5.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