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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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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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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81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83 - 108 (26page)
DOI
10.15299/jk.2022.3.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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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陰 金尙憲(1570~1652)은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중반까지 활동했던 인물로, 문학적·정치적으로 확고한 입지를 닦아 가문의 명성을 이룩하였다.
이 글에서 청음의 文學論에 주목한 이유는 그가 詩文에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18세기에 접어들면 청음의 증손인 김창협과 김창흡의 문학론이 노론의 중심 문학론으로 정착되기에 이르는데, 청음부터 김수항을 거쳐 김창협·김창협 형제에 이르기까지 家學으로 학문이 전승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발언들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은 김창협과 김창흡이라는 인물들에 의한 새로운 문학론의 출현이 단순히 문학사 논리에 따른 경향성의 필연적 변화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청음의 문학론 관련 글들을 살핀 결과 청음은 육경을 바탕에 둔 주자학을 학문의 기초로 삼아 詩에 있어 溫柔敦厚를 실천하고자 하면서도 문예적 측면에 주목해 事實性을 중시했다. 文에 있어서는 성리학적 辭達을 중시했으며 한유를 추숭하여 비지문에서 簡嚴美를 추구하였다.
한유를 추숭하며 비지문에 특장을 지녔던 모습은 조선 후기 김창협 계열 문인들이 표방했던 韓歐正脈의 특징과 유사하게 보이는 측면이 있다. 청음과 김창협의 문학 성향에 동일성이 있고 가학의 영향이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영향관계에 대해서는 추후 연구를 통해 엄밀히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淸陰의 문학 성향과 그 형성 배경
3. 淸陰 文學論의 실제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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