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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하세가와 사오리 (인하대학교) 최규진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82輯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315 - 341 (27page)
DOI
10.18075/jcs..82.20220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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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876년 제1차 수신사 파견 과정에서 이루어진 한일 의학교류에 대해서 살펴본 것이다. 특히 현석운과 시마다 슈카이, 박영선과 준텐도의원 사네요시 야스즈미, 홍현보와 야노 요시테쓰 사이에 이루어진 긴밀한 소통과 협력에 주목했다. 이러한 조선의 지식인들과 일본 의사들 간에 이루어진 교류를 통해 당시 조선에 서양의학 도입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지금까지 박영선이 수신사행에서 돌아와 지석영에게 『종두귀감』을 전달한 것이 계기가 됐다는 단편적인 에피소드처럼 설명돼왔던 우두법도입의 역사가 사실은 박영선을 비롯해 조선과 일본의 여러 인물이 적극적으로 기여한 결과였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의학교류를 통해 일본은 제생의원 설립을 추진하며 조선에 대한 내밀한 접근을 전개하였고, 조선의 개혁적 지식인들은 우두법 도입을 필두로 조선 사회의 근대적 변화를 도모했다. 즉 1876년 제1차 수신사를 통한 한일 의학교류는 이러한 두 흐름이 시작되는 기점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현석운과 시마다의 의학교류
제2장 박영선과 준텐도의원·사네요시의 의학교류
제3장 홍현보와 야노의 의학교류
제4장 제1차 수신사행에서 이루어진 의학교류의 영향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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