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다현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이종환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곽호완 (경북대학교) 장문선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구본훈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제21권 제3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527 - 548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정서조절 문제가 불안장애의 취약성 요소이며, 이러한 명제의 관련성이 입증되어 왔으나 실증적인 근거가 부족하였다. 본 연구는 특성불안이 높은 집단의 정서조절 전략 사용을 정상 대조군과비교하기 위하여 1) 특질적 정서조절 전략의 차이를 알아보고, 2) 영상자극을 통해 유발된 정서를조절함에 있어 습관적인 전략 사용의 차이를 알아보고, 3) 집단 간 실험적으로 유도된 억제 및 재평가 전략에 따른 정서반응성의 차이를 파악하여 특성불안과 역기능적 정서조절 전략의 관련성을실험적 비실험적인 방법 모두 사용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학생 416명을 대상으로 특성불안척도 절단점을 기준으로 특성불안 집단(40명)과 대조집단(40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첫번째로, 정서조절 전략을 평가하기 위해 자기보고식 평가를 수행하였다. 두 번째로, 공포영상을사용하여 정서를 유발시킨 후 참가자들에게 영상시청 동안의 억제 재평가 전략 사용을 자발적으로 평가하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별로 할당된 억제 또는 재평가 조건의 지시를 내리고 집단 간 정서반응성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특성불안 집단은 대조집단에 비해 높은 비수용성을보고했고 공포 영상을 보는 동안 습관적으로 억제 전략을 많이 사용했음을 보고하였다. 또한 억제와 재평가 조건의 상이한 효과가 나타났으나 특성불안 집단이 대조집단에 비해 높은 정서반응성을 보고하였으므로, 이는 특성불안 집단에서 기능적인 전략 지시에 의한 효과가 감소한 것으로볼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불안과 관련된 정서를 조절함에 있어 불안수준이 높은 개인들은습관적으로 역기능적인 전략을 사용하고, 재평가와 같은 적응적 전략 사용 자체에 대한 결함으로인해 높은 부정정서를 경험함을 입증하여 특성불안 증상에 대해 정서조절 측면의 결함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