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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윤슬기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이한나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최승원 (덕성여자대학교) 김제중 (덕성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제28권 제3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479 - 493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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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anxiety)과 기억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들 중 암묵기억과제를 사용한 연구들에서는 위협정보를 가진 자극에 대한 기억편향효과가 불안수준에 관계없이 비교적 일관되게 보고되어 왔으나, 외현기억과제를 사용한 연구들에서는 고불안집단에 대한 결과가 혼재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불안집단의 위협자극에 대한 기억편향(정서일치편향)이 자동적 과정에 의해 발생한다는 기존의 선행연구결과들에 더해, 의식적 수준에서의 기억편향이 불안수준에 따라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 참가자들을 불안수준(고불안, 저불안)과 자극의 처리수준(의미처리와 지각처리)에 따라 4개의 집단으로 분류하고, 각 집단별로 위협단어자극과 중립단어자극을 의미 또는 지각적으로 부호화하도록 한 뒤 자유회상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저불안집단의 경우 단어자극을 깊은 수준에서(의미처리조건) 부호화한 경우에 위협단어자극을 더 잘 회상하는 기억편향이 나타났으나, 얕은 수준(지각처리조건)에서 부호화 후에는 이러한 기억편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고불안집단의 경우, 두 처리수준 조건 모두에서 위협자극을 중립자극보다 더 잘 회상하는 기억편향이 관찰되었다. 이 결과들은 정서가를 가진 정보에 대한 기억편향이 암묵적 과정에서 발생한다는 기존의 이론을 지지하는 동시에, 외현적 과정에서도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불안의 수준에 따라 두 기제가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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