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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구아름 (Emmanuel College in the University of Toronto)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54 No.2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125 - 149 (25page)
DOI
10.15757/kpjt.2022.5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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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시대의 상실과 우크라이나의 전쟁의 참상을 비롯하여 끊이지 않는 삶의 곳곳에서 들리는 고통을 마주할 때, 삶의 일부로써 고통이 교회에 제기하는 도전 중 하나는 고통 속에서 희망을 어떻게 선포할 것인가와 관련되어 있다. 세상에서 이해할 수 없는 아픔을 경험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부재하신 것과 같은 경험을 하고 신실 하시고 자비하신 하나님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고통스러워 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신 것이 아닌지 분투한다.
예레미야애가서는 이러한 고통의 언어와 이미지로 가득 차 있으며 하나님이 부재하신 것 같은 경험 속에서 고통이 어떻게 신앙의 언어로 표현 되는지 보여 준다. 본 연구는 설교자들이 예레미야애가에서 나타나는 고통의 목소리를 마주함으로써 세상의 고통을 어떻게 설교에서 다룰 수 있는지 고민하고 성서에서 나타나는 고통의 언어들이 어떻게 오늘날과 공명할 수 있는지 살펴보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연구는 고통의 원인에 집중하기보다 고통을 다루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고통에서 급하게 탈출하려는 시도에 저항한다. 예레미야애가는 고통을 표현하고, 목격하며, 부정의에 항의하는 동시에, 종말론적 희망을 현재에 가져오는 목소리를 들려준다. 따라서, 예레미야애가를 살펴보는 것은 설교자들이 고통을 다룰 때 고통의 실재를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희망을 가져 올 수 있는 의미 있는 통찰을 줄 것이다.
이 연구는 예레미야애가의 수용사와 애가의 수사학적 관점을 살펴봄으로써, 애가가 지닌 다양한 해석학적 렌즈가 어떻게 설교에 적용될 수 있는지 살펴 보고자 한다. 또한, 고통과 희망 사이에서 어느 한 쪽을 선택하거나 안전한 위치를 찾는 것이 아니라 두 극 사이의 긴장을 수확함으로써 신앙의 표현으로써 그리고 복음의 언어로써 애통이 어떻게 기능할 수 있는지 살펴 본다.

목차

한글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예레미야애가와 애통
Ⅲ. 설교를 위한 애통의 렌즈
Ⅳ.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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