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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러스아트학회 조형미디어학 조형미디어학 제20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1
수록면
259 - 266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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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뮤지엄의 공간디자인은 여러가지 복합적 요소가 작용하는 창조적 작업공간이다.기존의 단순한 전시물 전시공간이 아닌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전시의 궁극적 목적인 홍보의 효과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예술적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비용과 자원의 투자에서 기존의 상용화된 전시 패러다임을 깰 수 있는 효과적이고 참신한 전시방법의 개발이 필요하게 되었다.이에 설치예술을 단지 장치물이나 조형물로서가 아닌 공간 전체의 연출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앙상블라쥬, 미니멀아트,환경예술 등과 깊이 연관시켜 장소에 대한 인식과 아울러 전시공간의 새로운 예술적 의미를 형성하며 조형영역의 확장에 따른 한 표현양식으로서의 상관성을 연구한다.이에 본 연구는 설치예술의 역동성과 비정형성을 중심으로 한 오브제의 해체와 연출,관객과 사물의 결합,도입 가능성을 사례 Whitney museum, New museum, Kunsthale Krems museum를 통해 고찰해 보았다.그 결과, 현대 뮤지엄의 공간디자인과 인간사회의 지속적인 공간과의 교류가 가능하도록 새로운 조형적 공간을 설치예술이 제시하였다.현대 뮤지엄의 공간디자인과 설치 예술과의 상관성은 3차원 공간을 넘어서 역사,문화,사회,정치적 영역으로 확대된 인식론적 공간이며 전통적인 미술에서 소외시 되었던 시간의 공간 축에 까지 관여하는 다차원적인 공간으로 현대 뮤지엄 공간과 맥을 같이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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