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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요령운 (동국대학교) 김성주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50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277 - 31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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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인체 부위인 ‘입’과 이와 가장 연관성이 있는 ‘입술’을 대상으로 ‘두려움’에 대한 한국어와 중국어의 표현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고자 한다. 인지언어학의 ‘생리적 환유’의 차원에서 출발하여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인 ‘두려움’이 한국어와 중국어에서 어떻게 개념화되는지 살펴보고, 그 보편성과 특수성을 탐구할 것이다. 이 글은 ‘생리적 환유’, ‘은유와 환유의 상호작용’을 기제로 한^중 개념적 양상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대조한다. 이 글에서 논의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어와 중국어에서 모두 ‘생리적 환유’를 기제로 ‘입을 벌림’, ‘입을 다묾’, ‘입술이 떨림’, ‘입안이 마름’, ‘입술의 색채 변화’, ‘입술을 깨묾’ 등 생리적 반응이나 증상을 통해 ‘두려움’을 표현한다. 이때 한국어는 입술의 ‘푸른색’과 ‘검은색’으로, 중국어는 입술의 ‘푸른색’과 ‘흰색’으로 ‘두려움’을 표현한다. 그리고 중국어에서 ‘입을 일그러뜨림’은 ‘두려움’을 표현하는 독특한 방식이다. 둘째, ‘은유와 환유의 상호작용’을 기제로 할 때 한국어는 주로 ‘딱딱해지는 실체’, ‘닫힌 용기(容器)’로 ‘두려움’을 개념화한다. 중국어는 주로 ‘꽉 맞물린 펜치’를 통해 ‘두려움’을 개념화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한국어 ‘두려움’의 개념적 양상
4. 중국어 ‘두려움[懼]’의 개념화 양상
5. 한·중 ‘두려움’의 개념화 양상의 공통점과 차이점
6. 결론
ABSTRACT
참고문헌

참고문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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