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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혜준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한문학회 한국한문학연구 한국한문학연구 제84호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223 - 25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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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조선 학자들의 『주역』 이해의 양상을 살펴보려는 취지로 『周易』 「繫辭上傳」 제5장의 ‘一陰一陽之謂道, 繼之者善也, 成之者性也’(이하 ‘一陰一陽’, ‘繼善成性’)에 대한 조선 학자들의 주석을 일별하였다. 程朱는 ‘一陰一陽’과 ‘繼善成性’을 성리학적 理氣論에 입각하여 설명하였는데, 이러한 해석은 『周易大全』에 수록되어 조선 학자들에게 전해졌으며, 이에 대한 조선 학자들의 주석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에 본고에서는 『周易大全』의 주석과 비교하여 『韓國經學資料集成』에 수록된 조선 학자들의 주석을 살펴보았다. 程朱는 ‘一陰一陽之謂道’에서 陰陽과 道를 각각 氣와 理의 차원으로 나누었으며, ‘繼之者善’과 ‘成之者性’은 이러한 道가 유행하여 陰陽이 운행되어 만물이 생성되는 과정으로 해석하였고, 이 과정을 氣와 理의 차원에서 설명하였다. 이와 비교하여 살펴본 결과, 조선 학자들은 이러한 해석을 대체로 수용하되 天道와 人性이 연결되는 지점에 보다 주의를 기울였으며, 이를 性善과 연결하여 이해하기도 하였다. 또 程朱의 성리학적 해석과는 전혀 다르게, 理에 대한 논의 없이 이 구절을 해석한 주석도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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