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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소희 (국립나주박물관)
저널정보
호남고고학회 호남고고학보 호남고고학보 제72권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294 - 326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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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마한권역에서 출토되는 조형토기의 출토 양상과 변천 과정을 통해 특징과 의미에 대해 살펴보았다. 마한권역 조형토기는 간략하게 새를 형상화한 점이 특징으로 제작자의 의도에 따라 새의 모습을 머리와 꼬리 또는 양 날개를 활짝 편 모습으로 제작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조형토기는 표준화와 정형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변천과정을 살펴보기 어렵지만, 대체로 견부가 도드라지는 형태로 발전하는 양상을 보인다. 마한권역 조형토기의 출토 양상을 살펴보면, 분묘는 중심 매장시설뿐만 아니라 배장묘, 주구 내부, 그리고 단독 토광(목관)묘나 옹관묘 등 다양한 묘제에서 출토된다. 주거지는 부뚜막과 인접하여 출토되는 비율보다 벽에 인접하거나, 벽구 내부 또는 대형호와 함께 출토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보아 선반 위에 보관했거나, 의도적으로 폐기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저장 기능의 대형호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하였다. 그리고 한 유적 내에서 대부분 1점 정도만 확인되고 있어 단위 집단구성원 중 극히 일부만 조형토기를 소유한 것으로 보았다. 마한권역 조형토기의 출토 양상와 공반유물를 통해 조형토기는 농경과 관련된 의례와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보았다. 조형토기 소유자의 위계는 3∼4세기 대 분묘와 주거지에서 확인할 수 없었지만, 5세기 대에는 수장급에 해당하는 분묘와 주거지에서 출토된 것으로 보아 지역 수장층이 농업과 농경의례를 관장한 것으로 파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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