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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鈴木広樹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도서문화 도서문화 제54집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41 - 7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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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단순히 사람들의 이동뿐만 아니라 양 지역의 문화와 관습까지 실어 나르는 교류의 형태로, 인류발전에 큰 영향을 준 이동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한 · 일 삼국(고분)시대에는 주형토기와 하니와가 동시기에 출토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한반도에는 경주 주변과 가야권역 주변에서 출토되며, 일본열도는 기내(畿內)지방에 집중된 분포양상을 보인다.
경주 주변에서 출토된 주형토기는 카누와 비슷한 형태에 장식이 부착된 것이 출토되며, 시기는 5C 후엽에서 6C 중엽까지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경주권역의 주형토기는 장송의례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가야권역이나 일본열도에서 출토된 주형토기 · 하니와는 시기적으로 보면 주로 4C 후엽에서 5C 중엽에 집중적으로 출토되고 있으며, 서로 유사한 형태도 많다. 한편 일본열도의 기내지방에서 출토된 주형토기, 하니와는 도래계 요소를 포함한 유구에서 출토되는 사례가 많으며, 형태적 특징도 비슷하기 때문에 일본열도에서 제작된 하니와라고 해도 도래인이 크게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이 시기 한반도에서는 고구려 남진과 근초고왕의 가야지역 진출 등 정세의 불안정이 지속되어 많은 도래인이 일본열도로 건너갔으며, 그로 인하여 일본열도에서는 스에키의 등장과 갑주 제작기법이 변화하는 등, 기술이 발전하던 시기였다. 즉 주형토기 · 하니와는 일본열도에서는 카와치의 신흥 정권 아래에서 한반도와의 교류를 담당하던 인물이 집단을 과시하는 표현으로서 분묘에 주형하니와라는 형태를 남겼으며, 가야권역도 마찬가지로 일본열도와 협상에 관여한 흔적으로 주형토기를 남긴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한 · 일의 배에 대한 연구와 인식
Ⅲ. 한반도 주형토기의 출토와 사례
Ⅳ. 일본열도 출토 주형토기 · 하니와에 관한 자료 예
Ⅴ. 한 · 일의 주형토기 · 하니와에 대한 고찰
Ⅵ. 주형토기 · 하니와의 출토로 보는 시대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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