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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허수 (서울대학교) 김혜진 (공주대학교) 정유경 (한남대학교)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대동문화연구 대동문화연구 제119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245 - 285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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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대한제국기 ‘집단적 주체’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토픽모델링을 사용해서 ‘집단적 주체’ 상호 간의 관계 및 장기지속적 의미를 규명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2장에서는 《황성신문》과 《대한매일신보》 사설 기사를 정제하고, 고빈도 단어 중 ‘인민’, ‘국민’, ‘동포’, ‘민족’의 4개 단어를 ‘집단적 주체’로 설정했다. 3장에서는 2,341개 사설로 구성된 말뭉치 자료로부터 11개의 주제(‘토픽’)를 도출하고, 이를 근거로 13개년의 기간을 4개 시기로 구분했다. 4장에서는 우선, ‘단어의 토픽 구성’으로 ‘집단적 주체’ 상호 간의 시기별 관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국민’과 ‘동포’의 높은 연관성이 1기(1898~1900년)에서 3기(1904~1907년)까지 지속된 반면, 4기(1908~1910년)에는 네 단어 간의 이질성이 심화되었다. 다음으로, 유사한 토픽끼리 묶는 ‘토픽그룹화’를 통해 ‘집단적 주체’의 장기지속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인민’은 주로 ‘근대 국가의 구성 및 구성원’이라는 의미를 가졌으며, ‘국민’과 ‘동포’는 ‘동아시아 국제정세’라는 측면에서 의미를 양분했다. ‘국가와 民’의 의미를 가진 단어는 ‘국민’(2기), ‘인민’(3기), ‘민족’(4기)으로 계기적으로 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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