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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탁효정 (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
저널정보
불교학연구회 불교학연구 불교학연구 제70권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25 - 5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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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유점사본말사지 에 기재된 비구니 명단을 토대로 조선후기 금강산 일대의 비구니의 거주 암자와 비구니 활동의 특징을 고찰하였다. 유점사본말사지 에는 총 156건의 조선시대 비구니 명단이 기재돼 있는데, 중복되는 법명을 정리하면 총 136명이다. 조선전기에 활동한 비구니는 확인되지 않으며, 17세기에 활동한 비구니가 1명, 18세기는 6명, 19세기는 52명, 20세기는 77명으로 조사되었다. 유점사본말사지 에 나타난 비구니 암자와 비구니 활동의 특징은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유점사 본말사와 부속암자 가운데 비구니 거주 암자는 총 9개로, 대부분 19~20세기 초 비구니의 주도로 건립되었다. 둘째, 비구니는 비구니 암자뿐만 아니라 소속사찰과 주요 수행처의 화주 또는 시주자로 역할을 하였다. 셋째, 비구니 암자의 건물 구성은 요사를 중심으로 배치되었고, 요사에서는 주거와 수행이 함께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넷째, 비구니 암자의 주지는 소속사찰의 주지가 겸임했다. 다섯째, 비구와 비구니는 한 사찰에 소속돼 있을 경우에도 별개의 문파로 구별되었다. 본고에서는 이 같은 내용을 통해 금강산에 여성출가자들의 수행문화가 이어져왔고, 비구니들이 금강산 사찰 운영의 한 축을 담당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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