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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형인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일반 한국심리학회지:일반 제41권 제5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461 - 48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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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가정을 방해하는 일(work interfering family, WIF)과 일을 방해하는 가정(family interfering work, FIW)이라는 일-가정 갈등의 두 하위유형이 직무탈진의 대표적 하위요인인 소진과 냉소에 미치는 효과가 성별 및 결혼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지를 확인하였다. 또한, 일-가정 갈등이 직무탈진에 갖는 효과가 14일 후에도 지속되는지도 분석하였다. 온라인 조사회사에 등록된 잠재적 연구참여자 중 만 19세 이상으로 전일 근무를 하는 직장인이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1차와 2차 설문에 모두 응답한 1,108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일-가정 갈등이 직무탈진에 미치는 효과는 여성 직장인보다 남성 직 장인에게서 대체로 더 크게 나타났다. 결혼 여부에 따른 차이는 FIW와 소진 간 관계에서 관찰되었으며, 미혼보다기혼이더큰정적관계를보였다. 성별과결혼여부를조합하여네집단을비교했을때, 미혼 여성에게서 FIW가 직무탈진에 미치는 해로운 효과가 가장 약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미혼 여성이 직무탈진의 평균은 가장 높게 보고하였다. 나아가 본 연구에서 조사한 총 여덟 개의 모형 중 WIF 가 예측변수였던 네 개의 모형에서 일-가정 갈등의 효과가 1차 측정한 직무탈진을 통제하고도 2차 직무탈 진에 직접적인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FIW의 경우 1차 직무탈진을 통한 간접효과만이 관찰 되었다. 한 시점에서 측정한 일-가정 갈등의 부정적 효과가 14일 이상 지속될 수 있으며, 이러한 효과가 인구통계학적 정보에 의해 달라진다는 본 연구의 결과는 일-가정 갈등에 대한 개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있어 고려해야 할 실무적 함의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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