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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재성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평이론학회 비평과이론 비평과이론 제27권 제3호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291 - 31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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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비평 이론적으로는 질 들뢰즈(와 펠릭스 가타리)의 “초월론적 경험론”(존재론)과 임마누엘 레비나스의 포스트구조주의 윤리학을 논의하면서, 특히 비이원성의 정동에 초점을 두어 문학과 영화의 미학적 가치를 논한다. 이 두 사상가들은 전통적 서양 형이상학이 추구해온 바의 현상적, 존재론적인 초월이 아니면서도 현상, 존재의 근원이 되는 진정한 “초월”을 의미하는 대표적 사상가들이다. 이들의 사상을 이루는 여러 크고 작은 측면들과 동양의 불교사상과의 합일점도 같이 논의함으로써 진정한 초월영역을 추구하는 비이원성의 미학을 탐구한다. 현상/존재의 이분성을 허물어뜨리기는 하나 아직 자아와 타자의 구조의 바탕은 유지하는 레비나스의 윤리학에서 특히 “형이상학적 욕망”과 “향유”(enjoyment), 그리고 들뢰즈의 “욕망,” “생성,” “정동,” “잠재태” 등의 설명의 동질성과 더불어 다른 점도 알아보고 문학의 독자 혹은 영화의 관객의 감상은 최종적으로 작품의 주제나 사회적 현상의 묘사를 진정으로 “초월”(표기, 의미 이상)하게 됨을 논의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문학과 영화의 감상과 비평에서 작가의 의도나 주제를 파악하는 방법 이상을 추구하고, 그 대표적 예로서 2020년 최고의 예술성을 지닌 영화에 주어지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대상인 황금사자상 수상했으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도 받은 <조커>의 폭력성이 어떻게 관객으로 하여금 선과 악의 이분성 이상의 비이원성을 경험하도록 이끄는가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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