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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홍기혜 (연세대학교) 엄태호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한국사회복지조사연구 한국사회복지조사연구 제74권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5 - 37 (33page)
DOI
https://doi.org/10.17997/SWRY.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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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각 세대에서 나타나는 복지태도의 변화를 파악하고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3요소-태도 모델과 다속성 태도 모델을 근거로 신념적, 감정적, 행동적 차원의 복지태도에 대해 팬데믹 이전 시대의 잠재집단을 파악하고 이러한 잠재집단이 팬데믹 선언 이후에 전이하는 양상을 파악하였다. 실증분석에는 2019년과 2020년의 재정패널조사자료와 잠재전이분석 모형을 활용하였다. 도출된 잠재집단은 복지적 대책은 원하나 재원 부담에는 소극적인 잠재집단(①이중적-복지태도), 복지확장에 방어적인 잠재집단(②복지확장-반대태도), 복지 옹호적이나 세부사항에서 차이를 보이는 3개의 잠재집단(③적극적-친복지태도, ④공공복지확장-지지태도, ⑤공공복지확장-적극지지태도) 등 총 5개의 잠재집단이었다. 구체적으로는 전통세대 2개(①, ②), 베이비붐세대 3개(①, ②, ③), X세대 4개(①, ②, ③, ④), 그리고 MZ세대 3개(①, ②, ⑤)의 잠재집단이 도출되었다. 잠재집단의 특성에서는 세대별로 구별되는 성향과 새로운 형태의 이중성 문제가 파악되었다. 전이에서는 친복지적 태도를 견고하게 유지하는 단서가 포착되었으며 베이비붐세대, X세대, MZ세대에서는 팬데믹 시대에도 복지국가를 지지하는 원동력이 존재하는 것이 파악되었다. 하지만 복지수급이 많아져도 복지확대와 복지재정 기여를 거부하는 잠재집단으로의 전이가 두드러졌으며, 복지에 비우호적인 잠재집단이 친복지적 태도로 전이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복지확대 및 확장을 반대하는 다수의 의견도 드러나며 국가복지의 확대 측면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복지태도는 X세대를 제외하고 다소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팬데믹 시대에 규모가 크거나 새로운 패러다임의 복지정책을 형성하고 추진하는 데 있어 공감대 형성이 어려울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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