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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묘정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동양문화연구 제36권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145 - 17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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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太湖 李元鎭(1594~1665)의 次韻詩에 드러난 공간ㆍ인물의 형상화 양상과 그 의미를 고찰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태호의 차운시를 연구 대상으로 삼아 논의하면서 ‘공간’과 ‘인물’을 핵심 키워드로 선정한 것은 차운시가 문학 ‘공간’과 밀접한 영향 관계를 맺고 있으며, 元韻詩 작가의 운을 활용하고 있으므로 해당 ‘인물’ 즉 원운시 작가와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점에 착안하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태호의 차운시를 읽어내면서도 ‘공간’과 ‘인물’로 나누어 살폈을 때, 北人계열이 近畿 南人계열로 전향하는 그 길목에 자리했던 태호의 문학사적 위치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 여겨 이와 같은 구도로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기획 의도 아래 먼저 2장에서는 태호의 차운시 작품을 개관하는 동시에 차운시 작품에 드러난 특징을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태호의 문집 전체를 살펴 차운시를 추출하였으며, 차운시를 ‘공간’과 ‘인물’로 분류하여 특징적인 면모를 살폈다. 이어서 3장 1절에서는 태호가 누정이라는 공간을 어떻게 형상화하였으며 누정을 중심으로 창작된 차운시가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에 태호의 차운시에 드러나는 공간 형상화 양상을 크게 두 가지로 확인하였는데, 첫 번째는 순수한 창작 공간인 누정이 차운시의 시적 공간으로 자리한 경우를 살폈다. 두 번째는 누정의 주인과 친분을 맺고 실질적으로 누정을 물려받음으로써 이 공간에서 차운시를 창작하게 된 양상을 고찰하였다. 다음으로 2절에서는 인물 형상화 양상과 그 의미를 밝히고자 했는데, 태호의 경우 차운시 안에 원운시를 창작한 작가에 대한 회상 양상이 두드러지게 확인되므로 차운시에서 다루고 있는 인물군의 범주를 나누어 작품을 분석하였다. 이에 南人계열의 정통성 측면과 연계되는 인물, 그리고 北人계열과의 친연성 보여주는 인물로 구분하여 논의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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