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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소림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어독문학회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독어독문학 제62권 제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45 - 7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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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모니카 마론의 『슬픈 짐승』을 크게 세 가지 차원에서 분석한다. 첫째로 이 연구는 독일통일 이후의 서남동녀의 사랑을 고찰한다. 둘째로 이 연구는 서술자가 떠나간 애인을 자기 방식으로 추념하며 자신만의 소우주를 세우는 것을 조명한다. 셋째로 이 논문은 서술자가 반교양적인 성장방식의 하나로 문학적 죽음을 맞이하지만, 이로써 육신의 한계를 벗어나고 텍스트라는 수단을 통해 자신을 확장시키는 것을 살펴본다. 본 논문은 이와 같은 서술자의 발전단계를 포스트모더니즘적 독해 방법으로 고찰하고, 서술자의 텍스트로의 변형이 고유한 자기인식에 이르는 과정임을 살펴본다. 마론에게 주체성이란 탈중심화로 인한 해체와 산종의 결과이다. 『슬픈 짐승』에 나타난 문학적 변형은 주인공의 개인 활동을 통한 구원의 모색과 주변 사회와의 공존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정신을 반영한다. 이 연구를 통해 마론의 작품에서 독립적이면서도 세상을 향해 열려있는 탈현대적 개념의 주체성이 추구되는 과정이 확인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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