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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인모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95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43 - 60 (18page)
DOI
10.30947/zfdsl.2022..9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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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모니카 마론 작품 전반에 나타난 동물상을 분석한다. 마론의 경우 초기에서 최근 작품에 이르기까지 고양이, 새, 개(犬) 등의 동물이 줄곧 등장하며, 이들이 의미하는 바가 적지 않은데, 이 논문은 최근 논의가 되고 있는 ‘피조물성’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우선 동물에 대한 인식변화를 사회학적 관점에서 추론하고, 최근 인간과 동물의 공존가능성을 마론의 전체 작품을 통해 알아본다. 초기 작품에서는 주인공들이 바라는 것들의 환영 속에 상징물 혹은, 자유의 표상으로동물 출연이 기능했다면, 후기에 오면 인간과의 공생(혹은 공산(共産))의 존재로 그 기능이 확대됨을 알 수 있다. 초기 작품에 나오는 새, 고양이 등의 동물은 주인공의 구동독체계의 억압에 대한 탈출의 결과로 꿈, 환영 속에서 나타나며, 이는 여성의 동물 애호대(對) 남성의 동물 혐오로 전개된다. 전환기 작품이라 불리는 『슬픈 짐승』에서는 자연과 문명의 대립이란 점에서 동물의역할을 살펴보며, 후기에 오면 주로 개와 새가 등장하면서 주인공과 서로 교감을 나눌뿐 아니라 주인공에게 삶의 의미와 행복의 공간을 마련해 주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이러한 점들을 살펴보았다. 마론의 초기 작품에서의 동물에 대한 인식이 자연보호, 생태적 보호 차원에 그쳤다면, 후기에 오면 동물과의 대화를 통한 상상적 공간 확보에까지 발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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