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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충완 (창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현대문학회 독일현대문학 독일현대문학 제51호
발행연도
2018.11
수록면
203 - 228 (26page)
DOI
http://dx.doi.org/10.24829/JKBS.2018.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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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동독의 현실 참여주의 작가였던 폴커 브라운이 통일 이후 새로운 사회체제에서 어떠한 극작법상의 변화를 시도했는지에 대한 자문에서 시작한다. 나아가서는 만약 통일 이후 브라운이 자신의 극작법을 수정했다면 형식적, 내용적인 면에서 어떠한 극작법의 변화를 시도했는지 알아보는 데 일차적인 의의를 두고 있다. 본 연구의 이차적인 의의는 본론에서 통일 이전의 극작품과의 비교를 통하여 통일 이후 브라운 극작법의 특징을 비교하여 밝히는 데 있다. 자신의 창작활동의 근거가 되었던 동독의 멸망에도 불구하고 브라운의 사회비판적 작품 활동엔 변함이 없다. 왜냐하면 그는 어느 나라에서든지, 어느 곳에든지 자신 주위의 현재 사회를 세밀히 관찰하고 모순들을 무대 위에 올려 그 모순점들의 극복 가능성과 방법에 대해 동시대인들과 함께 고민하는 작가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통일 이후 극작법에서는 주제, 등장인물, 줄거리 구성 등에서 몇몇 변화를 발견할 수 있다. 주제설정에서 ‘독일인의 정체성 상실’이 자주 다루어지고 개인이 아닌 다수의 인물이 주인공 역할을 하며, 줄거리 구성방법에서 ‘대조법’의 기능이 미미해졌다는 점이다. 기존의 브레히트의 서사극적 기법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시도 또한 눈에 띄는 변화이다. 일례로 무대상에서 브레히트가 강조하는 ‘비판적 태도’ 보다 브라운이 ‘실천적 태도’를 보다 더 강조한다는 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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