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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기호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시대와 철학 시대와 철학 제29권 제3호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37 - 89 (53page)
DOI
http://dx.doi.org/10.32432/KOPHIL.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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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정신현상학 에서 전개된 헤겔의 안티고네 해석을 법철학 적인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안티고네 의 비극은 각각 신적인 법칙과 인간 적 법칙, 가족과 정치 공통체, 여성과 남성을 원리적으로 대변하는 조형적 인물들로서 안티고네와 크레온이 일면적으로 자신을 관철하려는 충돌에서 빚어지는 결과이다. 따라서 이 결과는 안티고네뿐만 아니라 크레온에게도 비극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자신의 개별성의 기원을 망각하고 정치 공동체 적 보편만을 관철하려는 실정 권력으로서의 크레온에 비해 이에 대항해 인 간을 인간 자체로서 인정하려는 자연법적 원리의 수호자로서 안티고네의 인륜적 의식은 더 완전하다. 헤겔은 자연적인 성차에 따라 역할을 할당하는 전통적인 성 역할론을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으나, 안티고네 의 해석과 이후 법철학적 논의를 통해 궁극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합일, 인간적 법칙 과 신적인 법칙의 통일이 인륜적 공동체 전체의 활동적 중심(Mitte)을 형 성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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