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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우진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107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135 - 15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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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 「「公孫丑上」에는 ‘不得於言, 勿求於心, 不得於心, 勿求於氣’라는 고자의 말이 인용되어 있다. 이 글에 대한 전통적 해석은 통일되어 있지 않다. 현대 철학자인 니비슨은 이 구절을 부동심의 맥락에서 해석했고, 『莊子』 「人間世」편의 유사한 구절도 같은 맥락에서 진술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莊子』의 해당 구절은 인지적 맥락에서 진술되었음이 비교적 분명하다. 맹자와 장자는 동시대에 활동했던 철학자이고, 두 사람이 인용한 진술도 본질적으로 유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철학자는 각기 다른 맥락을 전제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장자』의 유사한 글이 부동심이 아닌 인지적 맥락에서 진술된 것임을 밝히고, 인지적 맥락에서 『맹자』의 글을 해석할 수 있음을 논증했다. 『맹자』의 글을 인지적 맥락에서 해석함으로써, 맹자 철학에 잠복해있던 인지적 측면에 관한 논의를 발굴하고, 전국시기의 철학을 인지의 지평에서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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