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4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89 - 425 (3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장자에게 ‘즐거움’은 ‘逍遙’하는 ‘遊’와 연관되면서, 『장자』 전체를 꿰뚫는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 인생의 현실을 ‘괴로움’으로 상정하며 진정한 ‘즐거움’인 ‘天樂’을 궁극적으로 인간이 추구해야 할 경지로 등장시킨다. 이러한 궁극적 경지로서 진정한 ‘즐거움’을 장자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한편 기존의 대부분의 선행연구들은 희노애락과 같은 일상의 감정들을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하며, 탈(세)속적인 입장에서 無情(無心,無欲)論을 주장한다. 진정한 즐거움에 도달하기 위해 세속적 감정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장자의 주장이지만, 감정을 없애라고 주문하지는 않는다. 이 역시 인위적 의도나 노력의 일종이며 장자가 경계했던 益生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 이 논문에서는 궁극적 경지에서의 참된 즐거움을 ‘재미(滋味)없음과 하릴없음[無爲], 무덤덤함의 즐거움’으로 표현하였으며, 여기에 도달하는 과정으로서 우리의 일상적인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 유가의 수양론과 비교하여 설명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