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58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67 - 302 (3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개인과 세상과의 관계에 있어서의 불안정 및 근원자[天⋅道]가 초래하는 부조리로 인한 인간의 좌절과 불안에 대하여 장자철학은 어떤 답을 제시하는가를 다룬 것이다. 장자철학에서 인간이 겪는 괴로움의 주 원인자는 ‘사건⋅사태’로서의 物과 ‘분별⋅욕망의 주체’로서의 心이며, 이 양자의 결합에 의하여 인간의 괴로움이 발생한다. 즉, 物에 대하여 분별과 욕망이 동시에 작동하였으나 그 욕망이 충족되지 못할 경우 괴로움이 발생한다. 그런데 物은 命적 사태라서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반면 心은 통제 범위 안에 있다. 따라서 장자철학은 분별과 욕망의 주체로서의 심을 제거시키는 齊物과 無己를 인간사 괴로움의 해결방안으로 채택한다. 그 결과는 遊心⋅不傷⋅不累⋅解於物 등으로 나타난다. 오로지 경쟁에서의 승리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장자철학은 현실의 삶에 별 도움을 주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자철학은 현실의 우리에게 두 가지의 중요한 문제에 대한 답안을 제공한다. 하나는 바로 ‘어찌할 수 없는 사태를 어떻게 소화해 낼 것인가’이며, 다른 하나는 ‘경쟁에 매몰된 삶으로부터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