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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문자 (상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학사학회 韓國史學史學報 韓國史學史學報 제44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95 - 12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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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임진전쟁에 관한 일본 사료와 사료집을 모리 가문의 「毛利家文書」, 「下瀨賴直朝鮮渡海日記」, 「陰德太平記」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毛利家文書」에서는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부산포에서 한성에 이르는 히데요시의 ‘어숙박진청御宿泊陣請’, ‘로지정비路地整備'라는 임무가 다수 기록되어 있었다. 또한 히데요시가 모리 테루모토의 병환을 염려하면서 ‘養生’을 권유하고, 조선에 주둔하고 있는 무장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내용, 부산포 지배와 축성문제가 적지 않게 언급되어 있었다. 「下瀨賴直朝鮮渡海日記」에서는 경상도 지역을 지배하려 했던 모리 가문의 점령정책과 조선 의병들의 저항 기록이 담겨있었다. 일본 측이 병량미 확보와 조선인 회유 및 통제를 위해 어떤 방식을 취했는지, 전쟁 초기 의병들의 활동으로 일본군의 지배가 순조롭지 못했던 점, 일본에 순응했던 조선인과 「歸居(おりい)=歸順/대리인」 의 존재에 대해서 기록하였다. 이 일기는 종군 가신단으로 조선에서 직접 체험한 戰況을 그대로 기록한 점에서 가치가 있다. 「陰德太平記」는 전쟁 편찬물의 전형적인 산물로, 전투 관련 기사가 주류를 이루었고 공적을 찬양하는 내용이 많았다. 강화교섭에 대한 조선 주둔 일본군의 입장, 남원전투에서 자행한 코베기 상황들이 담담하게 서술되어 있다. 모리 가문은 도요토미 정권에서 핵심 요직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다이묘들에 비해 히데요시의 주인장과 왕복 문서가 다수 남아 있는 것이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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