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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빈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대학회 선사와 고대 선사와 고대 제67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57 - 8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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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裵矩의 『高麗風俗』과 『翰苑』에 인용된 陳大德의 『高麗記』를 비교ㆍ검토해 수ㆍ당의 고구려 탐방과 그 역사적 의미를 생각해 보는 데 있다. 『고려풍속』과 『고려기』모두 전문은 전하지 않는다. 다만 찬자의 활동을 살필 수 있고, 逸文과 전후 시기의 사서를 비교ㆍ검토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이를 통해 저술 배경과 내용을 가늠해 보고자 하였다. 『고려풍속』과 『고려기』에는 지리를 비롯한 군사정보가 담겨져 있었는데, 각각 隋 煬帝와 唐 太宗의 고구려 공격이란 황제의 의중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었다. 두 책은 漢代의 영역과 대외정책을 염두에 두고, 고구려의 지리와 역사를 바라보았다. 고구려 지역이 漢의 郡縣이었다는 사실을 강조해 전쟁의 명분을 제공한 것이다. 『고려기』는 『고려풍속』보다 한층 확대된 정보와 지식을 담고 있다. 『고려풍속』이 간접적인 탐방 자료에 기초하였다면, 『고려기』는 직접적인 탐방 자료로서 견문의 폭이 넓었던 데서 비롯하였다. 수가 고구려 지역에서 전개될 실전을 경시하였다면, 당은 수의 실패를 경계하였기에 교통과 지리정보 수집에 더욱 진력하였던 것이다. 7세기 전쟁이 추동한 정보 및 지식의 발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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