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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요한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근역한문학회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한문학논집(漢文學論集) 제60권
발행연도
2021.10
수록면
7 - 4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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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은 즉위 초부터 명나라로부터 經史子集을 아우르는 학문 제방면의 서적을 수입하고자 부심하였다. 책은 당대에 지식전파의 가장 유력한 미디어로서 다양한 지식정보를 싣고서 조선으로 건너왔으며, 조선조정은 책에 실려서 건너온 지식정보를 연찬함으로써 국가 경영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세종은 즉위 초부터 중국으로부터 당대의 주요 서적을 구득하고 이를 경연에서 연찬함으로써 그 서적에 담겨 있는 학술문화의 성과를 섭취하고, 섭취한 학술문화를 국내에 다시 확산함으로써 유교국가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갔다. 그런데 국가적 사업으로 진행된, 서적의 편찬 및 간행을 통한 지식정보의 재확산을 위해서는 책을 만들어낼 물질적ㆍ기술적 준비와 함께 이를 중앙에서 지방으로 확산시킬 행정적 준비가 요구되었다. 그렇다면 건국 초기 조선조정은 이러한 책이라는 미디어를 통한 지식정보의 축적과 재생산, 확산을 위해 어떠한 행정적 기반을 마련하였을까. 또 그러한 지식정보의 전달자로서의 책을 출판하기 위해 조선조정은 어떤 인적ㆍ물적 토대를 구축하였을까. 본고는 조선초 세종의 명으로 이루어진 『사서오경대전』과 『성리대전』의 복각 사례를 중심으로 조선초 서적 출판을 위해 구축된 행정 체계와 여러 물적 토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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