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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원혁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율곡학연구 율곡학연구 제45권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155 - 18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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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조선시대 최고의 성군으로 칭송 받는 세종의 유불관과 조선시대 천재라 불리우는 율곡의 유불관 비교를 목적으로 한다. 조선 초기 강력한 숭유억불 정책으로 인해 불교에 많은 탄압이 가해졌다. 특히 세종은 불교종파를 통합하고 전국 사찰과 승려수를 제한하는 등 가혹한 압박을 가하였다. 이러했던 세종은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불교서적 2권을 편찬한다. 석가모니의 일대기를 서술한 『석보상절』의 언해본은 불교사에 있어 다방면으로 귀중한 가치를 가진다. 또 한편의 정음 불서인 『월인천강지곡』은 세종이 지은 노래들의 묶음집이다. 내용은 석가모니의 윤리적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이것은 불교에서 성불이 유교에서의 커다란 효에 해당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런 점을 볼 때 세종은 비록 숭유억불의 시대에서 유교와 불교의 화해를 이끌어낸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율곡은 한국 성리학의 큰 기둥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청년기 어머니를 잃은 아픔에 잠시 금강산에 들어갔다 온 적이 있다. 이때 불교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운 것으로 여겨진다. 그의 이기론 중 ‘기발이승’, ‘이기지묘’, ‘이통기국’ 등에서 드러난 불교적 색체와 시문 속에서 보여지는 불교적 언어 등이 그러하다. 특히 노승과의 대화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 그의 모습에서 불교에 통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결국 율곡의 유교와 불교를 융합했음을 보여주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매월당 김시습의 방황에 대해서도 긍정하고 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세종의 유불관을 ‘화해’, 율곡의 유불관을 ‘융합’이라고 정의내리고 그 의미를 파악하여 비교 연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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