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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지웅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유학연구 유학연구 제40권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125 - 14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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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임헌회는 19세기 기호학파 낙론계의 대표적인 성리학자이다. 임헌회는 홍직필- 박윤원-김원행-이재-김창협으로 소급되는 기호학파 낙론계 정통 학맥 속에서 성장한인물이다. 임헌회는 당시 학계에서 권위있는 학자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한말 성리학계를 대표하는 간재 전우가 그의 제자라는 점에서도 그가 19세기 조선 성리학에서 차지하는 위상은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심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19세기 중반 이후 기호학계에서 본격화되는 심에 대한 리기론적 논쟁에 시발점 역할을 하였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그의 성리설은 19세기 기호 낙론계의 학문적 입장과, 기호학계의 동향을 확인하는데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임헌회의 심론을 낙론계 성리설 계승에 주목하여 검토하였다. 여기에서주목해야 할 점은 임헌회는 도덕본성의 실재만으로 인간의 도덕행위의 실현을 온전히 확보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즉 무위한 성은 심의 매개를 통하지 않고서는실현될 수 없기 때문에 도덕본성의 실질적 실현자에 심에 중점을 두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도덕행위의 주체인 심에 대한 논의를 통해 현실에서 도덕이 가능한 심성구조를 제시해야 한다고 본 것이다. 이러한 임헌회의 문제의식과 해결방안으로서의 심에 대한 논의는 결국 기본말과 심본선의 이론으로 제시되어 전개되었으며, 이는 곧 심의 도덕적 영역에 주목한 심론의 특징이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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