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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지웅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유학연구 유학연구 제36권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117 - 14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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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기호성리학 계승 1세대 학자들의 구봉 성리학 수용 양상에 대해 사단칠정, 인심도심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구봉의 문하에서 당시 학계와 정계를 대표하는 많은 인물들이 배출되었는데, 대표적인 인물로는 사계와 수몽 등이 있다. 이들은 또한 율곡의 문인이기도 하다. 구봉과 율곡의 사단칠정, 인심도심론이 대체적으로 동일하기에 그들의 문인인 사계와 수몽 역시 구봉과 율곡의 이론을 충실하게 계승한다. 하지만 사계와 수몽 등의 문인들이 사단칠정, 인심도심론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직접적으로 구봉의 입론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인심도심론의 중심에는 구봉이 존재한다. 구봉은 인심이 어떻게 하면 도심의 주재를 받게 되는지에 대한 문제, 즉 治心의 문제에 주목하여 인심도심을 해석하고 있다. 이러한 입장은 사계에게 그대로 계승되며, 율곡 역시 만년에 인심이 도심의 주재를 받아야 함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전환하는 것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예학과 『근사록』 연구와 관련해서도 구봉은 문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된다. 따라서 기호성리학의 사상사적 발전과정에서 구봉은 율곡과 더불어 매우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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