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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민지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48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85 - 110 (26page)
DOI
http://dx.doi.org/10.35559/TJOH.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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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다수의 무크지가 출현한 1980년대 문학 장에서 『문학과지성』의 문학적 대응 양상을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70년대 후반무렵 대두된 민중문학론은 해당 시기 ‘새로운 문학 주체’의 등장이라는 문학적 귀결을가져왔지만, 이후 발전적으로 흡수되지 못한 채 소멸의 형태를 보였다는 점에서 문제적이라 할 수 있다. 즉, 80년대와 90년대에 가로놓이는 ‘단절론’을 발생시키며 해당 연구를저어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한 셈이다. 따라서 앞선 시기를 양분한 『문학과지성』이 강제폐간을 경험하면서도 『문학과사회』 창간까지 나아갈 수 있었던 지점을 파악하는 것으로, 1980년대를 연대기적 시선으로 접근해보고자 한다. 해당 시기 『문학과지성』은 시대적 요구에 따른 문학적 대응을 보여줄 수 있는 지면을상실했지만, 『우리 세대의 문학』 혹은 『우리 시대의 문학』으로 그 맥을 이어나간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문학 담론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비평 영역을 다음 세대와 양분하거나, 평론에 한정되었던 편집진을 다양한 장르로 확대하였으며, 대립 구도에 놓여있던 상대 진영까지 포함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또한 출판에서는 대표적으로 기형도의 『입 속의 검은 잎』으로, 80년대의 특수성을 90년대의 보편성으로 연결지으며, 연계적 작업에 대한 단서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에 본고는 해당 시기 『문학과지성』의 문학적 대응 양상을 분석하기 위해, 『우리 세대의 문학』 혹은 『우리 시대의 문학』과 기형도의 『입 속의 검은 잎』 분석을 통해 『문학과지성』이 『문학과사회』로 나아갈 수 있었던 원인을 파악하는 것으로, 1980년대의 ‘단절론’을 극복할 수 있는 연대기적 접근을 시도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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