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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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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시학회 한국시학연구 한국시학연구 제73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45 - 7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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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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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김혜순의 시가 여성시로만 한정되어 논의되는 동안 조명 받지 못했던 포스트모던적 경향을 살펴 그의 시세계를 탈중심주의라는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하는 데 있다. 이 논문에서는 1990년대에 일단락된 것으로 여겨지는 포스트모더니즘 논의를 재검토하여 당대 작가 및 연구자들이 보인 포스트모더니즘에의 관심이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새로운 세계관에 대한 요청이었음을 확인했다. 이를 기반으로 김혜순의 시를 살펴, 연쇄를 활용하여 기존의 인식론을 배반하고 그 의미를 확산시키는 기법이 포스트모더니즘 정신에 부합하는 시적 전략이었음을 밝혀보았다. 더불어 김혜순이 구멍 뚫린 신체의 이미지를 활용해 세계‘들’의 중첩을 가능하게 만든다는 점을 분석하여, 이러한 시작법이 현재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여성주의, 포스트휴머니즘과도 연결된다는 점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김혜순의 시가 당대 유행하는 사조에 단순히 영합하는 것이 아님을 밝힘과 동시에 1990년대의 포스트모더니즘적 세계관이 다양한 변화의 가능성을 안고 2020년대로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살필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I. 서론
Ⅱ. 1990년대 한국 문학장에서의 포스트모더니즘 논의 및 그 세계관의 수용 양상
Ⅲ. 연쇄에 의한 인식론 배반과 의미의 확산
Ⅳ. 구멍 뚫린 신체 이미지를 활용한 세계‘들’의 중첩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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