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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영화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68호
발행연도
2023.1
수록면
175 - 202 (28page)
DOI
10.20974/dasein.2023..6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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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표는 초기 하이데거의 고유한 방법론으로서 현사실성의 해석학이 갖는 형식적 지시(Formale Anzeige)의 성격을 해명하는 것이다. 해석학의 형식 지시적 성격에 대한 논의는 키지일(Theodore Kisiel)과 크로웰(Steven Crowell) 사이의 논쟁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다루어진다. 크로웰에 의하면 하이데거는 현사실성의 해석학이 근원학문일 수 있는 가능성을 선이론적 세계 경험을 ‘반성적으로 명료화’하는 방식에서 찾는다. 그러나 크로웰의 접근 방식은 현사실성에 대한 해석학의 작업을 후설식의 반성적 명료화로 간주할 때 성립한다. 필자가 보기에 이는 인간 현존재를 그들의 존재의 면에서 다룬다고 하는 하이데거의 고유한 문제의식을 벗어난다. 키지일에 의하면 형식적 지시의 방법은 하이데거가 각각의 현존재로 하여금 그 자신의 가장 고유한 현-존재로 전환하도록 촉구하는 비반성적 접근 방식이다. 본 논문은 키지일의 논점에 서되, 해석학의 형식 지시적 성격이 현사실적 삶의 관계 의미와 수행 의미를 보장하고 유지하기 위한 방법임을 해명하고자 한다. 한 편 형식적 지시에 대한 키지일의 해명을 통해서는, 형식 지시적 해석학이 어떻게 각자의 현존재의 변화에 대한 ‘촉구’와 ‘요청’으로 남을 수 있는지에 대해 해명되지 않은 채로 남는다. 본 논문은 해석학적 개념이 형식 지시적 성격을 갖는다는 점에 기초하여 형식 지식적 해석학이 어떻게 각자의 현존재의 변화에 대한 요구로서 있을 수 있는가를 해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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