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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산 (육군사관학교)
저널정보
육군군사연구소 군사연구 군사연구 제155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 - 2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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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차 사료인 국방감독관 보고서를 비롯하여 연방군에서 공개한 인터넷 자료, 각종 법규 및 문헌 등을 토대로 독일 육군 장교 양성 체계의 변천과정을 실증적으로 고찰하며, 이를 통해 군 인사제도 발전을 모색하는 관계자들에게 건설적인착안점을 제시한다. 독일에서 전문적인 장교단은 예나-아우어슈테트 전투 이후 군재조직위원회에서 군사개혁을 도모함으로써 등장하였다. 이 당시 장교들은 예비군사학교와 군사학교에서 교양 및 지휘 능력 등을 함양하였으며 각 병과 학교에서 보수교육을 받았다. 제1차 세계대전의 패전으로 군 규모가 제한됨에 따라 장교 양성은 더딜 수밖에 없었으나 독일 국방군의 창설 및 제2차 세계대전으로 신속한 장교 양성이 강조되었다. 이 시기의 독일군은 기술적인 군대로 전환되는 과도기였기에 장교들은 권위적일 뿐아니라 기능주의적인 모습도 보였다. 한편, 연방군이 창설되기 이전부터 서독에서는 장교상에 관한 논의가 전개되었다. 민주주의 국가의 군대인 연방군은 내적지휘와 제복 입은 시민이라는 전형을 고안하였으며 이를 장교상에 반영하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초기의 장교 양성 교육은 하노버, 함부르크, 뮌헨의 장교학교에서 진행되었고, 보수 교육은 육군지휘대학에서 이루어졌다. 이후 1970년대 연방군 개혁으로 연방군 대학이 창설되었으며, 이곳에서육군 장교들은 군사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었다. 재통일 이후 독일 연방군은 서독 연방군 장교교육 시스템을 계승하였다. 장교후보생들은 드레스덴으로 이전한 육군 장교학교에서 군 전문성뿐 아니라 내적지휘하에서제복을 입은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었고 연방군 대학에서는 필요한 전문학위 교육을 이수하였다. 요컨대, 장교학교, 연방군 대학, 지휘대학으로 이어지는 오늘날 연방군 장교 교육체계는 군사 전문성 및 시민적 소양을 겸비한 정예장교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제도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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