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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마다 요 (帝京大學)
저널정보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동양문화연구 제38권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325 - 35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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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와의 일본어 미발표 대화 기록을 바탕으로 이어령의 인문학적 상상력의 특징과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2013년 겨울부터 여름사이의 대화는 한일 문화속에 서로에게 미치지 못하는, 배움이 있는 양상을 찾고자 하는 아이디어로 「두 나라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출간이 계획되었다(미간행). 2020년 여름의 대화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하여 새로운 문명의 전망을 그리려는 시도였다. 본 논고는 자유롭고 확장적이며 함축적인 이어령의 사고를 소개하고 향후 이어령 연구 및 인문학의 가능성 탐구에 기여하는 하나의 단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두 나라 이야기」에서 전개된 그의 상상력이 항상 한⋅일, 아시아⋅서양, 어린이⋅노인, 삶⋅죽음 등 이항 대립적 발상의 틀에서 쏟아져 나오는 「두 세계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지향성을 띤 것임을 분석한다. 나아가 생명자본주의 제창 이후 이어령이 생명, 지혜, 지식, 정보, 데이터의 대립적이지 않은 새로운 양상을 전망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필자는 딥러닝 테크놀로지의 등장 이후에도 그 비전이 널리 인간사회에 시사점을 줄 가능성을 지적하고 싶다. 대체로 이어령의 말 묶음이 21세기의 「팡세」라고도 할 만한 특징을 띠고 있음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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