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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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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소령 (성균관대학교) 이희옥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중국지식네트워크 중국지식네트워크 제21권 제21호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243 - 281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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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평시외교’ 담론의 등장을 중심으로 중국의 공세적 외교담론과 정책이 어떻게 형성되고 변용되었는가를 추적하고 이러한 외교담론과 중국의 세계인식을 맥락적으로 재구성했다. ‘평시외교’는 ‘중국의 길’이라는 ‘중국식 보편’에 대한 자신감의 표출이자 대등한 위상 정립을 요구하는 일종의 인정투쟁(struggle for recognition)의 성격을 갖는다. ‘중국의 길’의 모색은 후진타오 시기 경제발전 방식의 사회주의로의 전환(과학발전관), 탈서구중심적 세계질서 구상이었던 ‘조화세계’의 제기에서 시작되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중국의 길’에 대한 자신감이 강화되자 중국은 과거보다 적극적으로 소프트파워를 통해 영향력을 키워나갔고, 시진핑 시기에는 담론수준에 머물러 있던 ‘조화세계’를 ‘인류운명공동체’, ‘신형대국관계’, ‘신형국제관계’로 구체화시키고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등 ‘중화국제화’의 형태로 실천해나갔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중국 지도부의 세계인식이 어떻게 변화해갔는지를 세밀하게 추적하고 중국 외교담론의 의미구조를 함께 고찰했다. 중국 외교담론이 특정한 시기 중국 전략적 위상의 압축적 투영이라는 점에서 ‘평시외교’ 담론의 등장은 향후 중국외교의 공세성(assertiveness)과 상관성이 높다고 추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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