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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승연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백제학회 백제학보 백제학보 제43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5 - 3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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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토성은 한성기 백제의 왕성으로 사용되었으며 백제가 웅진으로 천도하기 이전까지 중심지로 역할 했다. 1980년대 몽촌토성 조사를 통해 한성기 주거지, 저장공, 수혈, 성벽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정보가 밝혀 졌다. 그중에서도 몽촌토성에서 분묘 자료로 보고된 유구를 활용하여 도성의 구조·한성기 백제 중심지의 하 한 등과 관련한 논의가 이루어진 바 있다. 본고에서는 사진·도면·보고서·유물·주변 유적과의 비교 등을 바탕으로 몽촌토성 내부 추정 분묘 자료 의 성격을 재검토하였다. 토광묘로 보고된 유구는 수혈·의례 유구로 볼 수 있었다. 1983년도 조사된 옹관묘 는 당시 성내 사람들에 의해 조성된 무덤으로 보인다. 그러나 1985년도에 조사된 옹관묘는 무덤인지 여부를 확실히 검토하기 어렵다. 1987년도에 조사된 옹관묘는 주거지와의 인접성을 고려하면 저장용 호였을 가능성 이 있다. 토광적석묘는 군사·방어시설로 판단되며 백제가 웅진으로 천도한 후 고구려에 의해 만들어졌을 수 있다. 검토 결과 1983년도 조사 옹관묘는 성벽 인근에 조성된 무덤일 가능성이 있었지만, 그 외에 몽촌토성의 생 활 공간 내에서 무덤군이 다수 조성된 것은 아니었다. 왕성 내부보다는 도성 주변과 경계에 별도의 공간을 활 용하여 왕실과 관련된 고분군을 주로 축조하였을 것이다. 또한, 분묘 유구로 보고된 시설 중 일부는 무덤이 아닌 의례시설, 수혈, 군사·방어시설 등으로 판단되어 몽촌토성 내부에서 다양한 시설이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몽촌토성 유구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와 분석을 통해 공간 활용 및 도시 계획의 정황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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