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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정곤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藏書閣 제34집
발행연도
2015.10
수록면
104 - 135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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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조선 후기에 빈번하게 발생한 산송이 그간 학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고 연구성과도 축적되어 있으나 대부분 육지지역에 한정된 점에 주목하여 제주지역의 묘지 조성 및 점유 수단과 분쟁에 대해 살펴 본 것이다.
제주지역은 자연지리적인 영향으로 조상의 분묘를 육지와는 다르게 밭에 조성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주로 평지와 목장에 위치한 밭에 분묘를 조성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화전 및 우마에 의해 언제든지 묘지가 훼손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산담을 축조하였다.
제주지역의 묘지 점유 방법은 크게 매득과 입지 및 입안을 통해 이루어졌음을 살펴보았다. 제주지역은 밭을 매득하여 묘지를 조성하였으며 수호금양을 위해 나무를 심어서 관으로부터 세금을 탈급을 받고, 타인의 침해로부터 보호받고자 했다. 또한 매득한 밭의 일부분이라도 경작했을 때에는 색리가 세금을 부과하였으며 이를 탈급 받으려는 모습을 확인하였다. 입지를 통해 점유하고자 했을 때는 이굴, 수호금양, 매표 등의 수단으로 묘지를 점유함을 살펴볼 수 있었다. 입안을 통해 공용 목장지대에 묘지를 점유하고자 했을 경우에는 관에 보충할 수 있도록 일정한 대가를 납부하고 입안을 받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주지역의 묘지와 관련해서는 묘지 밖에 밭을 거집하여 경작하거나 산담을 점유, 훼손할 경우에도 분쟁이 발생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우마와 화전으로 인해 무덤이 직접적으로 훼손될 경우에도 분쟁이 발생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제주지역의 묘지 조성
Ⅲ. 묘지 점유의 방법
Ⅳ. 묘지 분쟁의 모습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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