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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성현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127집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107 - 150 (44page)
DOI
10.52271/PKHS.2023.12.12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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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본 내 자신의 지역적 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일본제국주의의 대만, 조선, 중국(만주) 침략을 이용했으며, 이후 식민지 지배 과정에서 경제 침탈과 경영을 통해 지역적 경제 기반을 더욱더 심화시킨 아키타 도라노스케[秋田寅之介]에 관한 연구이다. 아키타는 시모노세키를 중심으로 대만, 중국, 조선에 직접 회사와 지점 또는 출장소를 설치해 식민지까지 영업망을 확장해 식민지 경영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그 대표적인 지역과 영업망이 만주과 조선이며, 특히 조선과의 운수업은 물론이고 조선에서 임업과 광산업을 패전에 이르기까지 경영했다. 이 과정에서 아키타는 시모노세키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정치는 물론 제국 일본의 중앙 정치에도 진출했다. 이와 같은 정치 활동은 다시 식민지 개발과 자신의 경제적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결착시키는 과정이기도 했다.
아키타의 제국의회 활동은 먼저, 자신의 선출 지역 및 거주 지역에 관한 사안, 특히 현안 문제에 집중했다. 그 대표적인 사안이 쓰시마의 시정촌제 및 교통운수와 시모노세키의 어항설비 및 교통운수라고 할 수 있다. 모두 서일본 거점을 중심에 두고 식민지와 긴밀한 관계를 심화시키고자 한 사안으로 아키타는 이를 적극적으로 피력했던 것이다. 또한 식민지, 특히 조선과 관련된 문제에 집중했다. 식민지와 관련된 문제는 제국 일본의 식민지 지배 및 통치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었다. 그런데 아키타는 이를 항상 자신의 경제적 토대인 서일본은 물론 자신의 영업망과 연결시켰다. 이는 주로 자신의 시모노세키 주력 사업인 무역업, 수산 및 어업, 운수업은 물론 식민지 사업인 임업, 광산업에 집중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결과적으로 아키타는 서일본의 후쿠오카 및 야마구치지역, 특히 쓰시마와 시모노세키를 대변하는 ‘서일본 관계’ 대의사였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과 관계 및 자신과 관계에서 식민지 조선은 그 경제적 토대이기 때문에 대변할 수밖에 없는 ‘조선 관계’ 대의사였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아키타 도라노스케의 경제적 기반과 식민지 조선
Ⅲ. 아키타 도라노스케의 서일본 및 식민지 개발을 위한 제국의회 활동
IV.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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