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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나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 통일인문학 제98집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331 - 361 (31page)
DOI
10.21185/jhu.2024.6.98.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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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말 《만선일보》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창걸은 새 중국 건국 후 조선족 문단에서 계속하여 작품 활동을 펼친 몇 안 되는 작가중의 한사람이다. 해방 전 김창걸은 창작에 대한 정열과 작가적 사명감을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제의 탄압 아래서 글쓰기에 대한 고뇌와 방황을 계속한다. 1943년 더 이상 일제에 협력하는 글을 쓰지 않겠다는 결심을하고 필을 꺾은 김창걸은 해방 후, 1950년을 시작으로 작품 활동을 재개한다.
해방 전, 김창걸의 소설에 나타난 만주는 고향의식과 생명의식이 다분한 장소였다. ‘진정한 고향’에 대한 기억보다 ‘새로운 고향’인 만주에 대한 추억이 훨씬 더 풍부했던 김창걸은 소설에서 고향―집에 대한 애착을 보여주고 있으며, 만주라는 장소에 대한 안정감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작가의 직접적 체험에 의한 글쓰기에서 지리물상(地理物象)에 의한 생명의식의 발로를 보여주고 있다.
해방 후, 김창걸의 소설에 나타난 만주는 역사적 현재로 이어지며 새중국의 명예로운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마을 3부작’에서는 새 사회제도하에서 건립된 ‘새로운 고향’에서 해방을 맞은 감격과 희열, 땅을 소유한 행복, 사회주의 건설에 떨쳐나서는 조선인들의 보람찬 노력투쟁을 보여주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해방 전 김창걸 의식세계의 모순
3. 해방 전 김창걸의 눈에 비친 만주 - 고향의식과 현실비판
4. 해방 후 김창걸 소설에 나타난 ‘만주’인식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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