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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강선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2권 제10호
발행연도
2020.10
수록면
473 - 49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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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인종 리터러시의 관점으로 포크너의 단편 소설 「에밀리를위한 장미」를 읽음으로써 하인 토우브의 의미를 논하고자 한다. 마을주민들의 집단의식으로 화자인 ‘우리’는 귀족 그리어슨 가문의 마지막 후손으로 불행한 삶을 산 에밀리에 대한 기억을 모아 가십처럼 이야기를 구성하고, 독자들은 추리해 이 이야기의 순서를 맞추어야 한다. 토우브는 주인공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물로 평생 그녀를 충실하게 돌보지만, 토우브가 직접 말을 하는 경우는 없고 이는 화자가 그에게 말을 하도록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표면적으로 제퍼슨에는 어떤 억압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블랙 코드가 시행되고 있으므로, 흑인 차별이 대단히 심각하다. 즉 화자는 토우브를 포함한 모든 흑인들을 도구나 일하는 동물로 보는 것으로 다른 문화권의 독자들, 특히 인종차별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 독자들이 해설자의 관점을 취한다면, 본문 속의 타자들을 무시하게 될 것이다. 이 연구는 독자들이 사회적 맥락의 관점을 채택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목차

1. 머리말 2. 인종 리터러시 3. 화자가 무시하는 흑인 하인 4. 역사적 배경과 인종 무시 패턴 5.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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