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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해옥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4권 제7호
발행연도
2022.7
수록면
39 - 46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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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이상의 국문시를 텍스트로 삼아서 시에 나타난 보조용언의 특징을 살피고 보조용언이 이상의 시 의식을 형성하는데 어떠한 상관성을 갖는지를 고찰하였다. 이상의 국문시 작품에서 ‘보다’는 사용빈도 등위가 세 번째인 보조용언으로, 추정의 보조용언 ‘보다’는 화자의 소외감과 직면한 상황에 심리적거리를 두고자 하는 화자의 심리가 반영되어 있다. 시행의 ‘보다’는 화자가 당면한 상황으로부터 자신을분리시켜 거리를 두고자 하는 심리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종결의 보조용언 ‘버리다’는 이상 시에서출현 빈도 등위가 두 번째로 높은 보조용언이다. 이상 시에서 보조용언 ‘버리다’는 세 가지 의미 유형으로 쓰이고 있다. 첫째, 아쉬움의 의미를 생성하는 경우, 둘째, 홀가분함의 의미를 생성하는 경우이다. 종결의 보조용언 ‘버리다’를 통해 시의 화자는 비가역성의 시간을 인식한다. 홀가분함의 보조용언 ‘버리다’는 부정적인 문맥 속에서 화자의 홀가분함의 감정이 부정되거나 차단되기도 한다. 세 번째는 ‘버리다’가 ‘버리다’+‘싶다’로 구성된 겹보조용언으로 활용된 경우로 ‘버리다’가 생성하는 홀가분한 감정은 ‘버리다’와 결합한 희망의 보조용언 ‘싶다’에 의해 실현되지 못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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