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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주현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국어국문학회 국어국문학 국어국문학 제208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419 - 446 (28page)
DOI
10.31889/kll.2024.9.208.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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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이육사는 북경감옥에서 옥사했다. 이후 그의 작품들이 소개되고, 여러 차례 시집, 전집이 나왔다. 전집이 나올수록 작품들이 많아졌고, 주석 또한 세밀해졌다. 심원섭을 비롯하여 김용직, 박현수, 손병희 등 전집 편찬자들뿐만 아니라 이승훈, 이상규, 도진순 등 연구자들의 역할이 컸다. 그들에 의해 이육사의 문학을 더욱 자세하고 또한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논란이 되거나 미흡한 부분들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주석학의 방법을 통해 정밀한 해석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그래서 〈초가(草家)〉, 〈비올가〉 등의 시와 수필 언어에 대한 주석학 연구를 시도했다. 〈초가〉의 연 구분을 조판상의 문제와 결부하여 논의하였고, ‘술레’가 술래잡기의 ‘술래’일 것으로 밝혔다. 그리고 시조에서 ‘비올가’는 ‘뵈올까’의 사투리가 아니라 ‘비가 올까’임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수필에서 ‘줌도듬’, ‘발’, ‘맥’, ‘으수히’ 등 이육사의 언어에 대해 주석학적으로 세밀하게 분석하였다.
주석은 이전의 해석들을 토대로 이뤄져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자료와 연구를 통해 보다 완전한 해석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육사의 문학에서 여전히 일부 낱말이나 구절, 문장에 대해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주석학 연구가 더해질 때 이육사 문학의 의미가 더욱 잘 드러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문제 제기
2. 〈초가〉의 판본 검토 및 문자 교감
3. 〈비올가〉의 장구(章句) 해석
4. 산문 언어의 주석 변증(辨證)
5. 마무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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