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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대희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Vol.42 No.4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451 - 469 (19page)
DOI
10.17548/ksaf.2024.09.3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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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융복합 연구는 영화의 스토리텔링 분석에서 시작되었다. 본 융복합 연구의 목적은 자크 데리다의 해체주의적 관점에서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영화<이스턴 프라미스>(2008)를 통해 본 해체적 선악의 아포리아 스토리텔링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에 본 융복합 논문은 먼저 이론적 고찰로서 데리다의 해체적 선악론을 고찰하였다. 그런데, 데리다의 해체주의는 ‘A=B’ 라는 수학적 해답이 아닌, 해체해 가는 과정과 실천의 철학이기에, 데리다 이전의 선악 담론을 살펴본 후, 데리다의 해체주의 입장에서 기존의 고정된 선악 담론을 해체해보는 시도를 하였다. 즉, 본 융복합연구는 고착화 되어 이분법적으로 명명백백하다고 믿는 선악 담론을 데리다의 입장에서 해체해 가는 과정의 시도이며, 이 과정의 결과 또한 해체되어야 한다. 특히, 분석대상 영화인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영화 <이스턴 프라미스>(2008)는 관객에게 선악의 주체성과 본질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중요한 영화 텍스트이다. 선한 주인공을 다루는 기존 폭력 영화들과는 달리, 악의 세계에 잠입한 비밀경찰인 주인공의 본질이 설사 악을 통제하기 위한 비밀경찰로서 선함이라고 해도, 영화상 표현되는 주인공의 행위는 그 어떤 악보다 더욱 악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스턴프라미스> 스토리텔링에 대해, 이후 본론에서는 첫째, 선한 경찰과 악한 조폭, 둘째, 공동체에서의 선악으로 구분하여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한 연구 결과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선한 경찰과 악한 경찰은, 악이라고 믿는 동일한 사실적 폭력에 대해, 그 행위 주체가 경찰이냐 조폭이냐에 따라 선악의 가치 판단 규정이 전도된다. 둘째, 공동체에서의 선악은, 선의 일상 세계 공동체와 악의 폭력 세계공동체로 구분에서, 내 편이 선이고 네 편은 악이라는 규정의 판단을 넘어, 선악으로 애써 구분하여 믿지만, 두 공동체 간의 경계는 흐릿하다. 이와 같은 본 융복합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자크 데리다의 해체주의적 관점을 통해 해석학적 입장에서 영화의 스토리텔링을 분석하는 본 융복합 논문이 양질의 다양한 영화콘텐츠 양산과 새로운 스토리텔링 기법 창작에 기여하는 유의미한 융복합 연구로 확장되길 기대한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I. 서론
Ⅱ. 이론적 고찰 : 해체적 선악론
Ⅲ.〈이스턴 프라미스〉(2008) 스토리텔링 분석
Ⅳ. 결론 및 제언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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