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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기운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개혁신학회 개혁논총 개혁논총 제68권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361 - 386 (26page)
DOI
https://doi.org/10.57228/KRJ.6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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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마태복음 12:22-28에 나타난 예수와 바리새인 간의 논쟁 가운데 나타난 예수의 정체와 그가 행한 치료 또는 귀신 축출 사건의 의미에 관하여 논한다. 지금까지 학자들은 마태복음 12:28의 ἔφθασεν에 관하여 하나님 나라의 현재적 도래를 가리키는지 아니면 임박성을 가리키는지를 논의해 왔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논의에서 예수의 귀신 축출 및 치료 사건이 지니는 의미를 간과한다면 독자들은 마태복음 12:28에 나타난 예수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가르침을 제대로 논의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 본문에서 하나님 나라의 현재적 차원을 논함에 있어서 예수의 귀신 축출 및 치료 사건에 나타나는 그의 정체와 능력에 대한 인식은 중요한 논거가될 수 있다. 첫째로, 필자는 마태복음 12:22-23에 언급된 “다윗의 자손”의 치료/귀신축출을 구약 성경에서부터 오랫동안 이스라엘 가운데 대망해 왔던 메시아적 행위와 연결할 것이다. 둘째로, 필자는 예수께서 다윗 계보의 메시아적 왕으로 오셔서 행하신 일이 “하나님의 영”(누가복음에서는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표기됨)으로말미암아 귀신 축출이 이루어졌다는 마태의 진술에 담겨진 함의를 찾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필자는 예수께서 행하신 귀신 축출이 단순히 한 개인에게 일어난 사건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은 창조와 회복 및 통치 실현 사건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는 하나님의 통치가 예수의 사역을 통하여 현재적으로 임한다는 사실을 드러낸다는 결정적 근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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