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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대양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96호
발행연도
2024.7
수록면
259 - 28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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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부여문화란 부여문화와 연속성을 가지는 부여 이전의 토착문화로서, 길림지역의 서단산문화를 중심으로 논의되어져 왔다. 그간의 주요논의와 같이 이러한 서단산문화를 ‘濊’계 족군이 남긴 소산(濊王之印/濊城)으로 인 정할 수 있다면, 그와 유사한 문화상의 요동~서북한지역 토착사회 역시 ‘예’의 정체성을 공유한 것으로 본다. 본 고에서는 이들이 ‘예’의 정체성을 표방하게 되는 시점을 고조선 사회의 영향력이 점차 주변지역으로 확대해 나 가던 과정과 연관된 것으로 해석하였다. 아울러 그러한 시대적 동인은 문화배경이나 신앙적 계통을 달리하였던 요서계 정치체의 확장성(정가와자유형:맥계)에 대응하여 당지의 기층문화(묘제와 장속)를 공유해 왔던 토착 제집단(예계)의 결속이 강화된 결과로 이해한다. 아울러 이들의 문화적 정체성이 완성(濊王)되는 과정에는 고조 선 사회의 집권세력에게 투영되었던 貊(發朝鮮)과의 차별성, 즉 양자의 계통적 차이를 강조하려는 의도가 읽혀 진다. 그러한 시대적 배경을 만왕의 출자(古燕人也) 및 고조선의 왕위찬탈 과정과 연동하여 추론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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