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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宋鎬晸 (한국교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학회 문화사학 文化史學 第44號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279 - 30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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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린의 『고조선 연구』는 그 주장의 사실성 여부를 떠나 사학사적으로 한국 고대사 연구에서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고 할 수 있다. 리지린의 연구를 뒷받침해준 중요한 근거는 물론 단편적인 문헌자료였다. 리지린은 고조선을 세운 민족은 濊貊이었고 이들은 東胡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면서 고조선이라는 국가를 요령성 일대에 건설했다고 보았다.
이러한 리지린의 고조선 연구는 멀리는 실학자들의 연구에 그 연원을 두고 있고, 가깝게는 일제 식민지 시기 민족주의 사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계승하고 있다. 리지린의 『고조선 연구』에서는 ‘우리 민족의 력사적 우수성’ ‘찬란한 민족문화유산’ ‘고상한 애국전통’을 밝혀야 한다는 김일성의 교시에 입각하여 우리나라 고대사회(고조선) 발전의 합법칙성을 체계화시키려고 노력하였다.
리지린의 주장은 문헌과 고고학 자료에 대한 치밀한 접근으로 논리적으로 많은 설득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후대의 명확한 고조선의 위치 및 고고학 자료를 배제하고 고조선 재요령성설과 관련된 자료만을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실상과 다른 확대된 고조선상을 도출하였다. 또한 리지린의 견해를 포함한 북한학계의 고조선사 연구는 우리 민족사의 유구성과 위대함을 드러내고자 하는 목적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지나친 확대 해석을 피할 수 없었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리지린의 북경대 유학과 고조선사 연구
Ⅲ. 해방 직후 북한 역사학계의 고대사 연구와 리지린
Ⅳ. 『고조선 연구』 의 내용 검토
Ⅴ. 『고조선연구』 의 특징 및 영향
Ⅵ. 글을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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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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